포화된 걸그룹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는 것은 아주 힘들다.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걸그룹 상위 3%에 속한다는 사실이 이를 대변한다 . 이름을 알리기 위해 많은 걸그룹이 길거리공연,버스킹을 인지도 상승의 수단으로 삼는다. 공연 그 자체와 직캠이라고 불리는 공연 실황 영상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인지도를 쌓아간다. 하지만 4년 전만 하더라도 버스킹이라는 단어는 인디 밴드에나 어울리는 단어였다. 그리고 버스킹의 새로운 지평을 연 걸그룹이 바로 ‘크레용팝’이다.

在已经饱和的女团市场上想要扬名很难。
出演音乐放送也得是女团排前的3%,这个事实也证明了这一点。
为了扬名,女团在大马路上演出,将街头演出当成提升人气的手段。
通过演出本身和粉丝直拍展现的演出实况在线上和线下积攒认知度。
但是,在4年前,“街头公演(busking)”这个词还是只适宜独立乐队的单词。
而打开街头公演这种新的表现办法的女团便是Crayon Pop。

好景不常的韩国组合Crayon Pop到底经历了什么 休闲娱乐

크레용팝의 초기 모습

Crayon Pop的初期样子容貌

크레용팝의 전신은 중국에서 먼저 데뷔한 허리케인 팝이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크레용팝은 원 멤버였던 세랑이 빠지고 웨이가 합류하면서, 일본에 닥친 쓰나미로 그룹의 이름을 바꾸면서 탄생하였다. 전 모낭 분리사 금미, 식스머스켓이라는 걸그룹으로 일찍 데뷔했던 소율, 인디밴드 엔돌핀의 보컬로 활동했었던 웨이, 웨이의 쌍둥이 자매이자 뮤지컬 배우 지망생이었던 초아, 그리고 피팅모델 경험이 있었던 엘린. 각 개성있는 멤버들이 도화지의 크레용을 칠하듯 다양한 색깔을 입혀갔다

Crayon Pop的前身是在中国首先出道的Hurricane Pop。
我们所知的Crayon Pop是在原成员SeRang退出后,唯一加入,由于日本海啸而改名重出的。
前毛囊管理师金美,6Muscat出身,一早就出道过的昭燏,曾担当过独立乐队Endorphin主唱的唯一,还有唯一的双胞胎姐妹,音乐剧志愿生超娥,还有曾当过试衣女郎的艾琳。
几位个性满满的成员宛如涂画纸上的蜡笔一样, 穿上了各种颜色的衣服。

평범했던(?) 그 시절.

平凡的时节

많은 사람들이 크레용팝하면 ‘웃긴 병맛’을 떠올린다. 하지만 크레용팝의 처음은 여타 다른 걸그룹과 같았다. 2012년 초 데뷔곡인 ‘Saturday night’와 ‘빙빙’이라는 곡은 크레용팝의 곡이라고 하기엔 너무 평범하게 들린다. 신생 소속사의 푸쉬도 약했고, 홍보 수단도 부족했다. 당시 소속사의 사장은 창신 의식을 가진 사람이었던 사람이었고 크레용팝의 노선을 ‘병맛’으로 변경하기로 한다. 그렇게 탄생한 곡이 2013년 중반 발매된 ‘댄싱퀸’으로 걸그룹 답지 않은 코믹한 춤과 전신 츄리닝이 특징이었다. 잠깐 주목을 받았지만 역시 걸그룹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许多人一想起Crayon Pop就会想起她们“搞笑的无厘头”。
但是,Crayon Pop刚开始的是和其他的女团并没有什么不同。
2012年初的出道曲《Saturday night》和《bingbing》虽说是Crayon Pop的歌曲,但是听起来实在是太平凡了。
新生企划公司对她们的扶持太弱,宣扬手段也不敷。
当时,所属公司的社长是一个颇有些创新意识的人,他决定将CrayonPop走的路线改成“无厘头”。
由此出身的歌曲便是2013年中期发卖的《Dancing Queen》,其特色便是完备不符女团风格的搞笑舞蹈和清一色的运动服。
虽然因此得到了短暂的关注,但是还是还是没能在女团市场上引起大的反响。

길거리로 나오다.

走上街头

그래서 크레용팝은 길거리로 나왔다. 추운 겨울 츄리닝 하나만을 걸치고 얼굴이 벌게지도록 공연을 했다. 그래도 그녀들이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함께 츄리닝을 입고 그녀들을 응원했던 팬들이 아닐까. 팝저씨라고 불렸던 팬들은(이상하게 크레용팝의 팬들은 연령대가 높았다.) 크레용팝 멤버들이 부끄럽지 않도록 츄리닝을 입고 길거리 공연을 따라다녔으며, 이는 곧 크레용팝 팬들의 상징이 되었다. 평균 연령 30대인 이 아저씨들의 우렁찬 응원 소리가 크레용팝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큰 공헌을 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以是,CrayonPop走上了街头。
在寒冬里穿着运动服进行演出,脸都冻得通红。
让她们不放弃的缘故原由大概便是和她们一样穿着运动服支持她们的粉丝吧。
被称为Pop大叔的粉丝们(奇怪的是,CrayonPop的粉丝年事都比较大)为了不让CrayonPop成员们以为不好意思,也学着穿上运动服随着她们在四处的街头演出,这很快就成了CrayonPop粉丝们的象征。
这些均匀年事在30多岁的叔叔们洪亮的声援对提升CrayonPop的认知度起到了很大的浸染,这是不用质疑的。

용팝 TV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역시 현재는 흔하게 볼 수 있지만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포멧이었다. 청학동, 월미도로 나가 멤버들의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크레용팝은 항상 팬들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매번 공연 이후 이어지는 악수회도 크레용팝 만의 팬관리 방법이었다.

她们还以yonpopTV的名字在youtube上主持一项综艺节目。
这在如今虽然已经是司空见惯的了,但是在当时是很划时期的办法。
还展现了成员们到青鹤洞,月尾岛的洒脱一壁。
CrayonPop努力地保持着和粉丝们的近间隔。
每次演出后的握手会也是CrayonPop独占的管理粉丝的方法。

2013년 초 크레용팝은 Bing Bing의 리믹스 버전으로 컴백한다. (내가 입덕한 시기도 바로 이 시기이다.) 교복에 츄리닝을 입은 소위 ‘노는 언니’들의 복장을 하고 썩소와 건방진 자세는 왠지 모르게 매력적이었다. 서히서 인지도를 높여갔지만 여전히 대중적인 인지도는 제로 수준이었다.

2013年初,CrayonPop以bingbing的稠浊版本回归。
(我被圈粉也便是在这个期间。
)在校服里面穿了运动服的所谓“坏姐姐”们坏笑的样子容貌和傲慢的姿势不知道为什么显得很有魅力。
不过虽然认知度逐渐提升了,但是她们的大众认知度还是零水准。

빠빠빠 신드롬

《bababa》症候群

파격적인 안무들. 오랜만에 봤는데 여전하다.

出人意料的伴舞,良久后再看仍旧觉得依旧。

2013년 24회 한국 대중 음악상 종합분야 노미네이트

2013年第24届韩国大众音乐奖综合领域提名

2013년 골든 디스크 신인상

2013年golden Disk新人奖

2013년 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대상 10대 가수상

2013年第11届大韩民国大众文化大赏

2013년 MAMA 신인상

2013年MAMA新人奖

축적된 그들의 병맛 저력이었을까, 시기를 잘 탄 것이었을까. ‘빠빠빠'의 직렬 5기통 댄스는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SNS는 온통 빠빠빠 이야기로 가득했고, 온갖 패러디가 이어졌다. 방송 출연 횟수가 급증했으며 전국에서 공연 섭외가 쇄도했다. 컴백한지 2달이나 지난 후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기까지 했다. 이 때가 대중들이 기억하는 크레용팝의 모습이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포인트 있는 가사의 곡, 헬멧을 쓰고 츄리닝을 입은채 5기통 댄스를 추던 코믹한 컨셉의 걸그룹. 걸그룹=섹시컨셉이라는 공식을 깬 병맛 코드는 너무나 신선했다.

是她们积蓄已久的无厘头潜力,还是遇上了好机遇呢?《bababa》直列5缸舞蹈强袭韩国。
SNS上全都是bababa的干系故事,涌现了各种模拟。
她们出演节目的次数暴增,在全韩国的演出邀约也相继而来。
回归才2个月后就在音乐放送节目上霸占了第1。
此时便是大众们影象中的CrayonPop的样子容貌了。
十分上头的旋律和很有亮点的歌词,戴着头盔,穿着运动服,跳着直列5缸舞蹈,走搞笑路线的女团。
冲破了“女团=性感路线”的公式的无厘头路线显得十分新鲜。

인지도가 폭팔적으로 상승하면서 이전에 안일했던 소속사의 발언들이 뒤늦게 떠오르기도 했다. 특정 사이트와의 연관 의심은 크레용팝의 이미지를 갉아먹었다. 한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의 광고모델이 하루만에 잘리기도 했고 포털사이트의 기사에는 욕이 수없이 이어졌다. 빠빠빠 이후 활동한 시즌송인 '꾸리스마스'는 곡 표절 의혹과 일본의 걸그룹 컨셉 표절 의혹이 따라왔다. 소속사의 대처도 팬의 입장에서 분통이 터질 정도였다. 그래도 이런 논란들은 인터넷 바깥으로 나오지는 않았던 것 같다. 2013년 말 ~ 2014년 초까지 크레용팝과 빠빠빠 열풍은 한동안 이어졌다.

她们的认知度爆发性上涨,之前安逸的所属公司的发言也迟迟才浮现出来。
由于被疑惑和特定网站有关,CrayonPop的形象受损。
她们担当了某网络购物网站的广告模特,却仅一天就被解约了,门户网站的宣布之下更是持续赓续数不尽的谩骂。
在《bababa》之后活动的时令曲《Christmas》歌曲被质疑剽窃并且还被质疑抄袭了日本女团的造型。
所属公司对突发事宜的应对也让粉丝们愤怒。
不过这些争议彷佛并没有蔓延到网络之外。
2013年末到2014年初,CrayonPop和bababa热潮持续了好一段韶光。

그 이후

之后

꾸리스마스를 이은 크레용팝의 신곡은 '어이'라는 곡이었다. 일렉트로닉 뽕짝이라는 장르를 들고온 이 곡은 빠빠빠 만큼의 이슈를 불러오지 못했다. 팬덤은 최고조였지만 인기는 시들해져갔다. 팬덤 내에서도 지적할만큼 컨셉이 너무 과하기도 했고, 게다가 동시기에 발생한 국가적인 재난사태로 인해 신나는 곡이 방송, 라디오에서 사라지기도 했으니.(같은 병맛 그룹인 오렌지 카라멜 역시 같은 상황이었다.

《Christmas》之后,CrayonPop的新曲是《Uh-ee》。
加入了电子狐步舞文体的这首歌并没有掀起犹如《bababa》的话题性。
粉丝团的人数达到了顶点,但人气却在逐渐冷却。
她们的造型太过,就连粉丝团内部也有人责怪,而且同期间发生的国家级灾害事态也让轻快的歌曲从节目,无线电广播中消逝了(同样的无厘头女团橙子焦糖也是同样的情形)。

레이디 가가와 크레용팝.

Lady Gaga和CrayonPop

짧은 활동을 종료한 후 크레용팝은 해외로 눈을 돌렸다. 국내 정식 데뷔 전 중국에서 활동하였고 일본에서도 싱글 앨범이 발매될 만큼 강세였으며, 바로 그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 오프닝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전례없는 행보를 보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무엇을 기대한 걸까? 싸이의 뒤를 잇는 코믹 K팝의 선두주자? 한달은 짧았지만 대중들의 기억에서 크레용팝이 잊혀지는데는 충분했다. 해외에서도 크게 성장하진 못했다. 이후 크레용팝은 약 9개월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在短暂的活动结束后,CrayonPop将视线转向了外洋。
在韩国正式出道前她们在中国活动过,在日本也很强势,揭橥了单专。
还涌现了在Lady Gaga的演唱会开场作为固定出演高朋这样亘古未有的事情。
但是我们在期待什么呢?继PSY之后搞笑的K-POP先行者?一个月虽然短暂,但是却足以让CrayonPop被大众逐渐淡忘。
她们在外洋也没能得到大成功。
之后,CrayonPop就进入了大概长达9个月的安歇期。

일본의 전대물을 연상시키는 자세와 로고.

让人遐想起日本军队物品的姿势和logo

현재 탑급 인기를 자랑하는 수많은 걸그룹이 이 시기에 데뷔했다. 여자친구, 오마이걸, 트와이스, 러블리즈... 이제 섹시한 걸그룹의 시대는 없었다. 크레용팝이 설 자리가 없어진 것이다. 팬덤은 와해되었고 많은 팬들이 다른 걸그룹으로 '갈아탔다'. 전대물을 표방하며 2015년 3월 발매한 'FM'도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대형 걸그룹이 한꺼번에 컴백하던 시기였다.) 별다른 소득없이 유닛활동 등을 이어가며 1년이 흘러가고 드디어 정규앨범을 발매하지만 타이틀곡 '두둠칫'은 크레용팝의 현 위치만을 보여주기만 했다.

目前在韩国享受着顶级人气的许多女团都是在这个期间出道的。
GFRIEND,My Girl, Twice,Lovelyz……现在不是性感女团的时期了。
没有了CrayonPop站的位置。
她们的粉丝团瓦解,许多粉丝都爬墙到其他女团去了。
标榜着战队歌曲,在2015年3月发卖的《FM》也没能引发关注。
(那时候恰好是大型女团们一下子全都回归的期间。
)她们毫无收成地连续进行小分队活动,一年过去终于发行正规专辑,但是《DooDoomChit》却只让人看到了CrayonPop如今的位置罢了。

계약 해지

解约

4월 19일, 웨이를 제외한 4명의 멤버의 계약 해지 발표가 있었다. 이는 웨이가 다른 멤버보다 늦게 계약했기 때문이지 회사를 떠날 생각은 웨이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작년말부터 이어진 소율의 공황장애, 갑작스러운 결혼발표, 불화설은 전성기의 모습을 생각하면 안타깝기만 하다. 빠빠빠 당시 논란을 일찍 잠재웠다면 지금 위치는 조금 달라졌을까, 해외로 떠나지 않고 국내 활동에 집중했다면 더 오래 활동할 수 있었을까. '병맛'이라는 코드가 오래 갈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을까.

4月19日,除了唯一之外,其他4位成员都表示解约。
这是由于唯一比其他成员晚签约,听说唯一也是同样想要离开公司。
从去年年末开始,就接连爆出昭燏患上惶恐障碍,溘然发布结婚,组合内部反面等,让人想起她们全盛期后只以为可惜了。
《bababa》当时,如果能将争议一早理顺的话,现在她们所处的位置是否会变得不同呢,不过不去外洋发展,而是集中精力在韩国发展的话,是否能够活动得更久呢?难道这是“无厘头”路线无法长久的命运吗?

이제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나아갈 예정이다. 누군가는 가정에, 원래 꿈꿔왔던 뮤지컬 배우로,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 크레용팝은 나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준 걸그룹이다. 츄리닝을 입고 몰려다니며 악을 쓰며 응원했던 그때는 정말 즐거웠다. 언젠가 TV나 다른 매체에서 그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추운 겨울날 길거리 공연을 다녔던 그 때를 생각하며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노력하길 바란다.

现在,各位成员都走上了各自的路。
有人回归家庭,有人成为原来就梦想过的音乐剧演员,有人成了演员。
CrayonPop是给我带来了美好影象的女团。
那时候穿着运动服, 挤来挤去, 冒死助势, 真是很愉快。
希望什么时候还能在电视上或通过其他媒体再见到她们。
想着冬天上街演出的那些日子, 希望大家都能在自己选择的路努力。